(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반려동물환경운동협회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재단 차오름실에서 체결된 협약은 반려인구 증가와 사회적 인식 변화에 대응해 청소년이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경석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이라는 매개를 통해 생명존중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우는 매우 가치 있는 출발점"이라며 "협회와 힘을 모아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정서 발달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