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내 퇴적토 준설, 지장 수목 제거, 호안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은 도비 32억 원, 군비 8억 원 등 모두 40억 원이 투입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하천의 치수 기능이 강화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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