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24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사물주소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사물 주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공공시설물이나 공원, 산책로, 운동기구,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야외 시설에 부여되는 주소다.
응급상황 시 위치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일상에서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응모 방법은 군 곳곳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을 찾아 직접 촬영한 뒤 이벤트 안내지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군은 이벤트에 참여한 군민 중 50명을 추첨해 군 캐릭터 '양춘이'가 그려진 친환경 가방 또는 앞치마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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