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저축하는 청년에게 정부지원금(차상위 이상 월 10만 원, 차상위 이하 월 30만 원)을 적립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한 것이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가입연령은 신청 당시 15세 이상 39세 이하 △소득 기준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 △가구소득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가 가입 대상에 해당한다.
차상위 초과는 △가입연령은 신청 당시 19세 이상 34세 이하 △소득 기준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 △가구소득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경우 통합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근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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