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어린이도서관은 정회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북크닉'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북크닉'(Booknic)은 책(Book)과 소풍(Picnic)의 합성어로서 도서관에서 책과 소풍 용품을 대여해 인접 공원 등 야외에서 독서와 소풍을 즐기는 활동이다.
안양어린이도서관의 북크닉은 4~6월, 9~11월 등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서관 이용자는 안양어린이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해 이용하면 된다.
꾸러미는 추천 도서 3권, 소풍 용품, 촬영용 소품, 보드게임 등 9종으로 구성돼 있다.
북크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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