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경기광역자활센터 주관 '지역자활센터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원금 9027만 원을 확보했다.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4027만 원,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5000만 원 등 지역 내 2곳의 자활센터가 각각 지원받게 된다.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라라워시 사업단은 부족한 건조 시설을 보강하고 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을 설치해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세척기와 저수통의 추가 설치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의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두 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작업량 증가에 따른 건조 지연 문제를 해결해 더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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