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수진)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동두천지역 아동센터에 나무 벤치 의자를 기증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함께 심고, 함께 쉰다'는 취지로 이번 기증을 진행했다.
기증한 나무 벤치는 아동센터 마당과 야외 쉼터에 설치돼 아이들에게 편안한 쉼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동센터 측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 자연 소재로 만들어진 벤치가 생겨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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