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1그룹 ‘우수’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및 세입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올해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우수’를 수상,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20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시는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우수부서 자체평가 실시 △누락 세원 발굴 종합대책 추진 및 신규 세원 발굴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 조직 운영 △세외수입 직무 교육 △찾아가는 멘토링 실시 △납부편의시책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수 증대 방안 마련과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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