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보건소가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지역사회 중심 재활 및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 협약을 통해 퇴원을 앞둔 예비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로 했다. 또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강화하고,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연중 보바스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맞춤형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