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청사 내 여권민원실 창구를 찾기 쉽도록 상단부 벽면을 리모델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여권민원실 창구 상단부 벽면엔 창구별 업무 안내 번호와 문구가 없어 민원인이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2일 민원실 상단부 벽면에 접수·교부·수납 창구별 구분 섹션, 창구 번호, 업무명 등을 안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창구 구분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여권민원실 창구를 새로 단장해 방문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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