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도 북부 시·군 9개 시군 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는 24일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피해를 입은 노곡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상황을 직접 확인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협의회장과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500kg의 쌀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노곡리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경기도 북부 지역 시·군 의회가 함께 협력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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