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12일 전국대학총장연합회(회장 정창덕)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대학교와 전국대학총장연합회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장광수 총장, 정창덕 전국대학총장연합회장(나주대 총장), 미주 대한 신학대학·대학원 다니엘 유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대는 △학사 운영 고도화 △AI시스템 구축과 활용 △대학/대학생 AI 인프라 체질 강화 △인프라 확충 방안 △탄소중립 혁신도시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 몽골과 중국, 동남아 지역 유학생 유치와 안양대에 대한 특별 지원 등에 관해서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장광수 총장은 "전국대학총장협의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안양대의 학사운영과 교육 분야의 AI 활성화 방안, 해외유학생 유치 정책, 그리고 탄소중립정책 분야에서 상호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창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분야와 탄소중립, 유학생 유치, 학생 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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