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49명이며, 모집 분야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 147개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장기 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확보토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다.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 여부는 4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근무한다. 주요 근무조건은 △시간당 임금 1만 173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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