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봉산~옥정선 3개 철도건설 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본문 이미지 - 경기도 관계자들이 철도건설 현장 안전점검하는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 관계자들이 철도건설 현장 안전점검하는 모습 (사진=경기도)

(수원=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가 4~6일 사흘간 7호선 광역철도 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철도건설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하며 3개 점검반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해빙기에는 토사 유실, 붕괴, 침하 등이 발생할 우려와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

도는 토목시공, 토질 및 기초, 터널, 품질 안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공사 중지 명령 등 긴급 보수 조치 후 추적 관리한다.

김유래 도 철도건설과장은 "해빙기엔 동결됐던 지반의 연약화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가 관리하는 철도건설 현장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