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대상을 받았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너무도 큰 상을 받았다. 우리 안양시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값진 성과"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평가는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연구원이 주관했고, 시상식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선제적 대응,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국제표준 인증 취득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 정책을 발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과 도시관리 혁신, 선제적 대응을 통한 문제 해결력은 안양시가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앞서 읽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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