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베트남 공안부와 3년간 공조한 끝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밀수출해 판매하던 피의자 김형렬(47)을 호찌민 현지에서 붙잡아 2022년7월19일 국내로 송환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공) 2022.7.19/뉴스1김형렬에 대한 추적 단서를 입수한 경찰청은 베트남 공안과 협의해 2022년 5월 공동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7월16일에는 검거지원팀까지 보내 이날 오후 2시 호찌민에 있는 피의자 주거지 근처에서 베트남 공안부와 김형렬을 합동 검거했다. 사진은 체포된 김형렬 주거지 모습. (경찰청 제공) 2022.7.19/뉴스1배수아 기자 사회초년생 상대 38억대 미등록 대부업체 운영 일당…범단죄 추가'불법파견 혐의' 박한우 기아차 전 사장 1심 '무죄'→2심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