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위장 납치범, 차태워 전기충격·협박…피해자, 차문 열고 '탈출'

40대 자산가 납치 감금·폭행한 일당…항소심서 형 늘어
재판부 "거액 요구하며 전기충격기로 충격가해 죄질 극히 불량"

수원법원종합청사. 2019.5.24/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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