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날린 간판이 도심흉기로…전국 곳곳 피해 속출(종합)

시흥 시화호서 강풍에 날린 구조물에 40대 남성 부상
원주서는 우박 쏟아지고, 곳곳에 나무·간판이 도로·도심 덮쳐

2024.11.26 오후 6:43

성남시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 간판이 인근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 우측 창문을 충격하는 사고가 났다. 2024.11.26/뉴스1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강원 원주시 일부 지역에 내린 우박. 2024.11.26/뉴스1 (사진=독자제공)

제천시 명동의 한 공터에 철제펜스가 주차된 차 위로 쓰러져 있다.2024.11.26/뉴스1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변에 심어진 갈대들이 강풍에 흩날리고 있다. 2024.1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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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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