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주거재생 확산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전문가를 초빙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유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특성 △사업추진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설명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블록 별로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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