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5선에 도전하는 경기 안성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30분 기준 개표율 57%를 넘어선 안성 선거구에선 윤종군 후보가 2만9323표(49.33%)로 2만9009표(48.80%)를 얻은 김학용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314표다.
박경윤 개혁신당 후보는 1101표(1.85%)를 얻었다.
앞서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선 윤종군 후보가 53.3%의 지지율을 얻어 44.4%에 그친 김학용 후보를 8.9%p 차이로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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