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이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전남 일대에서 2025년 대침투종합훈련을 벌인다.
31사단은 실전적 상황묘사를 위해 해상, 내륙, 공중에서 선박·반잠수정·패러글라이딩 등 대항군을 운용한다.
공포탄 등 교탄 사용을 물론 주·야간 병력, 장비가 실제 기동한다.
훈련 기간 중 국가·군사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는 등 수상한 사람이나 장비를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1338)로 신고해 달라고 31사단은 전했다.
31사단 관계자는 "훈련에 다소 불편해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최정예 충장부대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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