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월봉·무양서원, 김봉호 가옥, 신창동 유적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의 정원'을 주제로 월봉서원에서는 선비의 하루, 인간의 선한 본성인 사단과 7가지 감정을 놀이와 예술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무양서원에서는 어의 체험, 청년 선비, 외국인 국가유산 답사가 이뤄진다.
용아생가와 김봉호 가옥에선 '광산, 가옥의 녹색생활'을 주제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창동 마한 유적지에서는 직조, 목공 공방, 활쏘기, 불피우기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광산구청 누리집 등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