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고흥 우주 랜드 조성 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주 랜드 조성 사업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원 부지(15만 9612㎡, 5만평 규모)에 우주·항공 테마 관람과 체험, 교육, 숙박 시설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 문화공간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군은 이날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질의를 접수하고 5월 9일까지 참가의향서를 받을 예정이다.
공모 마감 후에는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 요건과 재무계획 중점 평가, 협상 기간 한정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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