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특산물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개장 1주년을 앞두고 누적 매출 11억 원을 돌파했다.
8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 문을 연 '맛뜰무안몰'은 양파, 쌀, 고구마, 장어 등 다양한 농특산물 인기로 누적 주문 2만 5000여건, 매출 11억 원을 달성했다.
군은 이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 상품 30% 할인 쿠폰을 1인당 3매 지급하며, 19~20일 열리는 '2025 운남에서 돈·세·고(돼지·세발나물·고구마) 놀자!' 축제와 연계한 고구마·돼지고기 40% 할인 쿠폰도 1인당 3매 지급된다.
오는 11일까지 ‘맛뜰특가’ 행사를 통해 깐마늘을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4월 한 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1주년을 계기로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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