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쯤 목포시 남교동 한 숙박시설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A 씨(40대)가 안면부와 양손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가 있던 방 내부의 집기류 등도 전부 불에 탔다.
경찰은 A 씨의 방화 가능성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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