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올래' 참여자 모집…서울·경기 청년 3박4일 머물며 살아보기

명현관 군수 "도농 교류 계기로 생활인구 유입 확대 기대"

본문 이미지 - 해남군, 2024년 두 지역 살아보기 (해남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해남군, 2024년 두 지역 살아보기 (해남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두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해남 올래' 시즌3 참여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3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 올래'는 도시 청년들이 단기간 해남에 머물면서 '관계형성'을 통해 해남을 이해하고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3박 4일 동안 해남에 머물며 대흥사 템플스테이, 해남 로컬리티 음식 프로그램 등을 경험한다.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지난해 두 지역 살아보기 시즌1, 2 시범운영을 통해 총 31명의 서울 거주 청년이 해남에서 머물며 배추와 막걸리, 고구마 빵 등 지역자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서울에서 경기도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과 장류 실습 시간을 갖는 등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7~9월에는 시즌4, 10~12월에는 시즌5로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현관 군수는 "도·농 교류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청년 유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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