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8일 50억원 규모 '일자리지원 통합설명회'

가전·자동차·뿌리산업 중소기업 대상

본문 이미지 - 광주시 뿌리산업 기업의 로봇자동화 공정 자료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광주시 뿌리산업 기업의 로봇자동화 공정 자료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8일 오후 2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전·자동차·뿌리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개 사업 5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 설명회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고, 광주상공회의소·광주테크노파크·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경영자총협회 등 6개 사업수행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통합설명회는 수행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내용, 신청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상담코너를 마련해 맞춤형 지원 상담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의 기업지원 통합서비스와 미래 내일 일 경험 등 기업 지원 연계사업도 함께 안내한다.

광주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자동차업종 상생 협약 확산지원 사업'은 지난달 24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가전산업은 7일부터 수행기관에서 접수한다.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는 가전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고용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일 전환지원센터(근로자 구직 지원, 기업홍보·채용 지원, 취업역량 강화 지원), 가전산업 스텝업 서포트(기업 컨설팅), 가전 내일 전환지원(기술이전, 시제품, 특허, 재직자 교육훈련), 가전 마케팅 지원(제품 브랜딩, 판로 개척, 재직자 교육훈련), 가전 내일 청년특화지원(채용지원금, 장려금, 작업·근로환경 개선 등), 고용기반 구축 등 6개 사업에 31억 원을 투입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며 "미국 관세정책 발효를 앞두고 지역 가전, 자동차,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가 안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