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형 산불 대비 주요 사찰 집중예찰…106개소 대상

산불 대비 사찰 예찰 모습.(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31/뉴스1
산불 대비 사찰 예찰 모습.(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3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대형 산불로 사찰과 국가유산이 소실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산불재난 발생 시 국가유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예찰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집중 예찰은 순천 송광사·선암사, 장성 백양사,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 등 주요 사찰을 포함해 국가유산을 보유한 106개소에 대해 도·시군 합동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찰 내 소화전 등 소화설비 점검 △동산문화유산 보호 계획 점검 △산불 재난 발생 시 위험 요소 등이다.

강효석 도 문화융성국장은 "국가유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찰별 예방·대응체계를 점검했다"며 "앞으로 재난 대응력을 더욱 강화, 소중한 자산인 사찰과 국가유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함으로써 미래세대에 온전히 보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