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5일 전남 목포시 임대주택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단지내 독거 어르신들께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최근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목포 임성지구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 사장은 목포상동1 임대주택 노후 공임 리모델링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임대주택 단지 내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노후 공임 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한 공공임대주택 세대 내 리모델링을 통해 주택 성능향상과 취약계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 LH 광주전남은 1000호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도 2330호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주거 환경 향상을 위한 노후 공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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