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초등학교는 지난 14일 국가보훈부 주관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발대식에 공식 참여, 필리핀한국국제학교와 호국보훈 및 평화 교육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를 직접 방문,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필리핀군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프로젝트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 철원군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5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 고등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 선수들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여줬다.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12월 10일까지 '나 때 한 장'이라는 이름의 전남교육 추억앨범을 수시 모집한다. 1890년대부터 2010년까지 전남 학교의 전경이나 학생 활동 등 시대적 일상이 잘 드러나는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매월 5개 이내의 사진을 선정, 각 1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우편이나 이메일, '전남교육통' 링크 연결로 접수 가능하다.
목포백련초등학교는 지난 20일 '백련교육설명회'를 열어 학교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학부모와 공유했다. 학생 맞춤형 학습과 미래 역량 함양을 강조한 이번 설명회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과 백련교육의 핵심 가치를 공유,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됐다.
완도 노화고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간 '학생마음건강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초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학년별 '칭찬 릴레이', '마음-easy 프로그램', '의사소통 유형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청년회의소,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광여성의전화와 함께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생의 가치로 글로컬 전남교육, 자신있게 실현합니다'를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장 및 교육협력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교육의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할 2025 전남교육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삼기초등학교는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로 선정돼 '마을을 품은 귄(매력의 전라도 사투리) 있는 영화학교'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19일 항꾸네마을학교와 협력하여 학교생태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청람중학교는 지난 5, 6일 이틀간 일정으로 '남도길(다산유배) 걷기'를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진행했다. 청람중은 기숙형 공립특성화중학교로 학교밖 아이들, 학교부적응, 다문화 학생들과 그 외 대안교육을 원하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 자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례도서관은 오는 4월 26일부터 올해 첫 번째 구례 역사문화 생태탐방 '구례야 놀자, 자연아 놀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구례와 섬진강 일대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구례도서관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고흥평생교육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지역의 유치원생·초등학생 15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고, 직접 그림을 그리며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까지 고흥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kanjoy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