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평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공주교육대학교 주최 '디지털 새싹 영재대회'에서 '코드 탐험가상', '디지털 혁신상', '팀워크 마스터상', '창의력 챔피언상', '미래 개발자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3~6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 미래사회의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들이 7일부터 14일까지 미국을 방문, 국제 사회의 공공외교 역할과 실무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국제연합(UN) 본부,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뉴욕 한국문화원 등에서 한미 외교의 역사를 살펴봤다.

고흥평생교육관이 지난 7일 2024학년도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과정 초등 제12회·중학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고흥평생교육관은 2012년 초등에 이어 2014년 전남 최초 중학 학력인정 교육과정 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이날 졸업생 12명을 포함, 지금까지 2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중 70대가 129명(51%), 80대가 36명(14%)이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튜터링 '청자골 배움터'를 초 3교, 중 3교, 지역아동센터 1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출신 대학생 튜터 50명과 초·중학생 멘티 255여 명이 참여,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된다.

나주도서관은 지난 13일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만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회원을 추가 모집해 새롭게 시작하는 자원봉사단은 자료실 업무 지원,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도서관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3~14일 완도 일대에서 '2025 전남 의(義) 체험길 현장적용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전남 의(義)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장보고 기념관을 시작으로 완도와 소완도, 약산도의 항일운동 기념탑과 충무사(월송대), 당사도 등대 등 완도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으로 진행됐다.

광양백운초등학교는 지난 6일 디지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시에 AI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만든 '온라인 시화전'과 3학년 학생들의 '디지털로 공부해요', '디지털로 만들어요', '디지털에서 나눠요' 등 세 개의 주제로 총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됐다.

전남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애틀 지역과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 국제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국의 △워싱톤 대학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본사와 캐나다 벤쿠버의 RCA(Regent Christian Academy)학교를 방문,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는 교육활동을 펼쳤다.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