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5월 1일 제52회 해남군민의 날을 앞두고 '군민의 상'과 유공자 후보 추천을 받는다.
해남군민의 상은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각 분야별 군정발전 유공자에게도 표창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해남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문화예술 창달, 군민화합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다.
군정발전 유공 추천자는 선행‧봉사, 다산세대, 다문화 모범가정, 장애인 모범가정, 지역사회 발전, 지역사랑 후원 등 총 6개 분야 개인 또는 단체 대상이다.
28일까지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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