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의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를 진행한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쓰리Go'는 1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시즌별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1박 2일 이상 해남에 방문해 여행하는 최소 2인 이상 관외 관광객으로, 체류 기간동안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뒤 소비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영수증 총합이 10만 원 이상일 때 3만 원, 15만 원 이상 6만 원, 25만 원이상일 때 10만 원을 받으며 SNS게시등 미션수행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시즌별 소비금액 상위 10팀에게는 농수산물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 3만 원 상당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어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봄 시즌 지원자는 방문일 최소 3일 전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팀을 모집한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