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포대가 부산시 영도구에서 직거래로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열린 '정남진 장흥 쌀 팔아주기' 행사는 장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직거래 판매에서는 전남 10대 브랜드쌀인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포대가 주문돼 총 3억 900만 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양 지역 새마을회는 1998년 11월 동서화합을 목표로 자매결연 후 문화·예술·체육·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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