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에 쓰러졌는데 1시간 방치"…엄마는 20대 아들을 보낼 수 없었다

28살 에어컨 설치 보조 작업 노동자 출근 이틀만에 온열질환 사망
"119만 제때 불렀어도"…유족, 19일째 장례 미루며 진상규명 촉구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 에어컨을 설치하다 숨진 A 씨 유가족이 지난 19일 광주지방고용청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원하청 사용자 고소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노동 안전보건지킴이 제공)2024.8.19/뉴스1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 에어컨을 설치하다 숨진 A 씨 유가족이 지난 19일 광주지방고용청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원하청 사용자 고소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노동 안전보건지킴이 제공)2024.8.19/뉴스1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 에어컨을 설치하다 숨진 A 씨 유가족이 지난 22일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산업재해 신청 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노동 안전보건지킴이 제공)2024.8.19/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 에어컨을 설치하다 숨진 A 씨 유가족이 지난 22일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산업재해 신청 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노동 안전보건지킴이 제공)2024.8.19/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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