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건물 편의점 살리려 우릴 희생양 삼았다"…한 업주의 호소

전남 담양 담빛문화지구서 CU편의점 운영 점주 의혹 제기
"담배 허가‧차선규제봉 설치 등 농협‧지자체 짬짜미 아니냐"

전남 담양군 담양읍 태왕3로에 설치된 차선규제봉. ⓒ News1
전남 담양군 담양읍 태왕3로에 설치된 차선규제봉. ⓒ News1

전남 담양농협이 7월 29일 담배소매인 인허가를 앞두고 인근 진출입로에 철제 펜스를 설치했다. 펜스가 없던 기존에는 인근 편의점과의 거리가 20m에 불과했지만 펜스 설치로 90m로 늘어 담배소매인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2024.8.6./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전남 담양농협이 7월 29일 담배소매인 인허가를 앞두고 인근 진출입로에 철제 펜스를 설치했다. 펜스가 없던 기존에는 인근 편의점과의 거리가 20m에 불과했지만 펜스 설치로 90m로 늘어 담배소매인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2024.8.6./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왼쪽 건물은 현재 영업중인 CU편의점, 오른쪽 농협 건물에는 새 편의점이 8월 중순 개점 예정이다.2024.8.8./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왼쪽 건물은 현재 영업중인 CU편의점, 오른쪽 농협 건물에는 새 편의점이 8월 중순 개점 예정이다.2024.8.8./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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