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대학가의 여름방학이 시작됐지만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가 이어지는 등 청년들의 진로 찾기가 분주하다.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학생취업센터는 2일 대학 기봉홀에서 GC녹십자 화순공장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방학이지만 진로 찾기에 분주한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GC녹십자의 근무환경 및 복지, 채용정보 등 직무별 취업 정보를 안내받고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선이공대는 지역 정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세방리튬배터리, 유니셈, CJ씨푸드, 리뉴어스 등 우수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 정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 내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잇따라 열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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