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1만 원대로 하루 동안 청양 관광지를 체험하는 ‘청양투어패스’를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청양투어패스는 1만 900원으로 24시간 동안 관내 주요 관광지와 가맹점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칠갑산 천문대, 고운식물원, 백제문화 체험 박물관, 어린이 백제체험관 등 청양 대표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카페와 체험마을, 숙박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2년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해엔 전년 대비 1.74배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장 패키지와 단풍놀이 특가 행사 및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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