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용 종료된 양대동 폐기물 매립장에 서산 스포츠 테마파크 우드볼장·풋살장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산 스포츠 테마파크는 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2007년 사용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을 활용해 9만㎡ 규모의 야외체육시설을 설치했다.
이곳은 MTB 연습용 펌프 트랙 5개 코스, 자전거도로, 주차장 209면,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을 갖췄다. 우드볼장은 24홀이며 풋살장은 3면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드볼장과 풋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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