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장 옥상서 화재…22분 만에 진화

본문 이미지 -  19일 오전 11시 11분께 대전 중구 호동 3층짜리 공장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동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19일 오전 11시 11분께 대전 중구 호동 3층짜리 공장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동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19일 오전 11시 11분께 대전 중구 호동 3층짜리 공장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카 등 진화 차량 11대, 진화 인력 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공장 옥상 30㎡에 그을음이 발생했으며 쌓아 놓은 전력 케이블 등 기자재 일부가 불에 탔다.

화재 당시 건물 내 근무자 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ysaint8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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