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7일 계룡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시장은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룡이 7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지목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