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12일 대전·충남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8~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 11도, 예산 10도, 천안·아산·당진 9도, 공주·홍성·서산·태안·보령 8도, 논산·금산·청양·부여·계룡·서천 7도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계룡·금산 22도, 세종·공주·논산·천안·아산·부여 21도, 예산·당진·홍성·서천 20도, 청양·서산·보령 19도, 태안 18도로 전망된다.
바람은 서해중부 전 해상에서 초속 7~15m로 강하게 불겠고, 파고는 최대 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서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파고가 예상된다”며 “해상활동이나 선박 운항 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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