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11일 낮 12시 41분께 대전 서구 월평동 은뜰삼거리 인근 도로에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은뜰삼거리 회전교차로 부근 도로에서 가로 40㎝, 내부 폭 2m, 깊이 1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피해나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차량 1대와 인력 4명을 투입해 주변 접근을 통제하고 구체적인 발생원인 조사와 함께 긴급 복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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