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구형서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4)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냉매 관리 강화와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충남도의 긴밀한 대응을 촉구하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응규 의원(국민의힘·아산2)은 도내 학교 체육시설의 실질적 개방 확대를 촉구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순옥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미비, 다자녀 기준의 지역 간 혼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보 연계 미흡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방한일 의원(국민의힘·예산1)은 충남 청년지원 예산과 인력의 획기적 증액을 촉구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천안6)은 충남 방문의 해가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해외 홍보, 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으로 발전하도록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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