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논산시는 9일 고용률 71.6%와 79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에 따르면 고용률 71.6%(15∼64세), 취업자 수 6만6100명, 일자리 7900개 창출이 목표다.
시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경제성장 주도 △취업애로계층의 일자리 창출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살고 싶은 논산일자리 만들기 △시민 중심 고용서비스를 통한 미스매칭 해소 등 5대 핵심 전략과 32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공장 생산시설 인프라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우수기업과의 지역인재 우선채용협약 및 교육기관과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인재를 기업에 제공하고 청년의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국방군수산업의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청년 활용해 청년층 유입, 우수 인재 확보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나선다.
백성현 시장은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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