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관내 이장 189명에 1인당 47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이장 건강검진 비용 지원은 마을 행정업무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년마다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장들의 연령 등을 고려해 병원별 검진 금액과 항목을 검토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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