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7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미정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3명(전직 공무원, 세무사 등) 등 총 4명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7~25일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예비비 지출 등 예산 집행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한다.
또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 자료를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범규 의장은 “결산 검사는 지난 1년간의 회계연도 마무리 단계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세금이 시 재정 운영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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