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6일 대전·충남은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수준의 낮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1~5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4~18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 5도, 예산·태안·보령 4도, 공주·서산·당진·홍성·서천 3도·아산 3도, 논산·금산·천안 2도, 청양·부여·계룡 1도로 예측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공주·천안 18도, 부여·논산·아산 17도, 예산·청양·당진·홍성·서천 16도, 서산·태안 15도, 보령 14도로 전망된다.
바람은 서해중부 앞바다에서 초속 5~9m, 먼바다는 초속 9m의 남서풍이 불겠다.
물결은 서해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예상되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며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 강이나 호수 인접 도로를 주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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