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4일 오후 1시 53분께 충남 태안군 이원면 포지리의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카 등 진화 장비 19대와 진화 인력 50명을 투입해 화재 시작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 53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버터 및 고압 케이블 등 변전설비 등이 탔으며 소방 추산 약 8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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