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4일, 금)…완연한 봄, 낮 최고 14~18도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4일 대전·충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4~18도 분포를 나타낸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 6도, 금산 4도, 논산·아산·부여·서천 3도, 천안·공주·예산·홍성·서산·태안·당진·계룡 2도, 청양 1도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금산 18도, 세종·공주·논산·계룡·천안·부여·청양·아산·예산·홍성·당진 17도, 서산 16도, 보령·서천·태안 14도로 예측된다.

바람은 서해중부 앞바다에서 초속 3~8m, 먼바다는 최대 초속 13m의 남서풍이 불겠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선 최대 2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대전이 '보통’, 충남은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전·충남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과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saint8609@news1.kr